21세기 국가 간 경쟁 고조, 불안한 경제, 기후변화, 신종 바이러스의 만연 등으로 인해 미래 사회가 어디로 갈 것인지 쉽게 말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장”이며 인간은 “함께 살아가는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일이 간단치 않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공동체의 모습과 공동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합니다. 그리하여 공동체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을 갖추고, 약자를 돕는 지혜를 배우며 함께 가는 공동체를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그 소망은 어느 특정 조직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20세기는 국가 또는 정부의 공동체 운영 능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였으나, 21세기는 훨씬 복잡하고 다양해진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개인, 시장과 국가가 각자의 개별 논리가 아닌 공동체 속에서 함께 해야 하는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21세기의 변화에 대한 대응은 고등교육 기관에도 요구됩니다. 이에 공공대학원은 ‘공공성’의 탐구와 실천의 확산이라는 목표를 갖고 정책, 의료관리, 사회복지, 시민사회·NGO, 글로벌거버넌스(국제개발협력) 등에 이르는 다양한 전공학과에서 공공성제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적 분야와 시민사회 영역에서 미래사회의 변화를 읽고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 갖춘 인재를 양성합니다.
더 나은 세계,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해 새로운 통찰력과 해결책을 찾아가는 공공대학원의 역사적인 여정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일이 간단치 않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공동체의 모습과 공동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을 합니다. 그리하여 공동체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을 갖추고, 약자를 돕는 지혜를 배우며 함께 가는 공동체를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그 소망은 어느 특정 조직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20세기는 국가 또는 정부의 공동체 운영 능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였으나, 21세기는 훨씬 복잡하고 다양해진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개인, 시장과 국가가 각자의 개별 논리가 아닌 공동체 속에서 함께 해야 하는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21세기의 변화에 대한 대응은 고등교육 기관에도 요구됩니다. 이에 공공대학원은 ‘공공성’의 탐구와 실천의 확산이라는 목표를 갖고 정책, 의료관리, 사회복지, 시민사회·NGO, 글로벌거버넌스(국제개발협력) 등에 이르는 다양한 전공학과에서 공공성제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적 분야와 시민사회 영역에서 미래사회의 변화를 읽고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 갖춘 인재를 양성합니다.
더 나은 세계,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해 새로운 통찰력과 해결책을 찾아가는 공공대학원의 역사적인 여정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원장이 화 용